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인(메이플스토리)/스토리 및 퀘스트 (문단 편집) === 추억의 길 === [[시간의 신전]] 추억의 길을 더 나아갈 수 없던 카인은 관조자의 조언을 받고 자신의 옛 추억을 떠올려 본다. 하지만 기억 속엔 드라카즈가 될 때 겪었던 강압과 폭력의 기억뿐, 따스한 추억은 없다. 그때 낯익은 목소리들이 내면에서 어렴풋이 들려온다. > 루스카: .....살려주세요. > ???: 끌어내. > 루스카: ....카인을 살리기 위해선 뭐든지 다 할테니... 제발... > > 카인: ....이건 그때 그 과거의 기억! > > ???: 이제 너흰 기억을 잃는다. > > 카인: 그만!! > > ???: 너희는 드라카즈가 되는거야. > > 카인: 제발 그만!! '''그만!!!''' > 카인: ..... > > 로이스: .....마아안. > 카인: ...? > 로이스: .....두. > 로이스: 만두우!! > 카인: ...!! > 로미나: 우린 할머니랑 살기로 했어요. > 아모스 할멈: 그래도 가끔은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. > 카인: 이건... 로이스, 로미나, 아모스. > 로미나: 카인!!! > 로이스: 카아인!!! > 카데나: 기분 나쁜 녀석... > 겐: 그럼, 좋은 여행 되라구, 카인. > 펜릴: 좋은 추억을 만들길 빕니다. > 헬레나: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. > > 카인: 이건 내가 툴렌시티를 떠난 후의 기억... > 카인: 나에게도 가슴 아프지 않게 떠올릴 추억이... 생겼구나... 카인은 자신에게 추억이 없을 것이라 여겼지만, [[툴렌시티]]를 떠나오기 전 드라카즈가 아닌 사람들과 겪었던 경험이 따스한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. 이윽고 자신을 기분 나쁜 녀석이라고 신랄하게 쏘아붙이던 [[카데나]], 최악의 작명 센스를 보여주었던 겐, 새로운 세계에서 추억을 만들기를 빌었던 펜릴과 [[헬레나(메이플스토리)|헬레나]]의 목소리도 차례로 들려온다. 카인은 "따스하고 아름다운 추억"으로 충분히 가득찬 것을 느끼고 후회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